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오늘 구속심사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전 언론노조위원장 신학림 씨가 오늘(20일) 구속 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0일) 오전 김 씨와 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차례로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맡았을 당시 대장동 관련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고 1억 6천여 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관련 수사를 본격화한 지 9개월 만인 지난 17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email protected]#김만배 #신학림 #영장심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