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날카롭게 짚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먼저 전당대회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7월 23일 열리는데요. 출마선언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윤심 경쟁, 윤심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특히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를 놓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원 전 장관이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출마할 의지를 크게 밝히지 않았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먼저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가 전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여상원]
저는 나경원 의원이나 이런 분들보다 훨씬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안에서 어대한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로 한동훈 전 위원장의 당선 가능성도 높고 이런 상태에서 친윤들이 불안감을 느낀 게 아닐까. 왜냐하면 한동훈 전 위원장, 정치 경력이 아주 짧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조금 사이가 안 좋아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경우에 지금 거야를 상대로 하는 것도 그렇고 정치 경력의 짧음으로. 그다음 대통령과의 관계도 그렇게 원만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다는 게 친윤의 생각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중에서 나경원 의원 과연 친윤 의원들의 생각과 같을까? 저는 그거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도 있다.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 될 것이다라는 그런 당내 여러 기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원희룡 전 장관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좀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거예요? 어떻게 봐요?
[김상일]
저는 제한적일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어차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한테 거는 기대가 뭐였냐면 지금 현재 상황을 변화시키는 거에 대한 기대예요. 그러니까 변화를 원하지 않는 쪽이 주류라면 주류는 나경원 의원 쪽으로 가려고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존재했었던 겁니다. 그런데 나경원 의원 쪽으로 가려고 했던 것이 원희룡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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