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윤상현 당대표 출마…"'보수혁명'으로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연합뉴스TV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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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윤상현 당대표 출마…"'보수혁명'으로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이렇게 4파전으로 판이 커졌습니다.

어제 세 후보가 나란히 출마 선언을 했고요.

그 전에 제일 먼저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있습니다.

오늘 1번지 초대석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상현 의원님, 지난주에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셨습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당권 후보들이 나란히 국회 소통관을 선택해 1시간 간격으로 출마를 알렸습니다. 신경전이 대단했는데, 의원님은 일찌감치 지역구 시장을 선택하셨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출마 선언에서 "보수 혁명으로 이기는 정당, 민생 정당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서 '보수 혁명'이란 어떤 뜻인가요?

다른 당권 주자들을 향해 대선에 집중하라고 주문하셨습니다. 며칠 전에도 SNS를 통해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대선을 위해 중간에 당 대표를 그만둘 것인지 아닌지를 밝히라고 하셨는데요. 대권 후보는 당대표 도전하면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앞서 윤 대통령과 한동훈 전 위원장의 신뢰 관계를 지적하셨는데요? 국민의힘 새 당대표의 또 다른 과제는 당정관계 아니겠습니까?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한동훈 전 위원장은 어제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에선 필요하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요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SNS에 언더독 윤상현이 이기면 가장 놀라운 뉴스가 될 거라고도 쓰셨는데요, 실제로 전당대회를 앞두고 공공연히 '어대한' 이란 말이 돌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전에도, 총선에 패배한 후에도 왜 '한동훈 카드'를 찾는 걸까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인4색이라고 할 만큼 자기 색이 뚜렷한 후보들이 각자 국민의힘을 살리겠다는 호소를 내놓은 셈인데요. 그중에서도 윤상현 의원님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현안과 관련해서도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고 국회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당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연임 도전 수순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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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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