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다친 팔레스타인 남성을 군용 차량 앞에 묶고 달리는 영상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충격적'이라며 책임자들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 24일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영상을 봤다며 매우 충격을 받았고, 그런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또 인간을 방패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신속하게 조사하고 당사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은 점령지 서안지구 도시 제닌에서 체포 작전 중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남성을 군용 지프차 후드에 묶은 채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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