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서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7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응급 구조 당국은 북서부 코미 지역에서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열차가 14량 가운데 9량이 탈선하면서 7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열차 탈선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북극권 광산 도시인 보르쿠타에서 남부 흑해 항구로 향하던 열차가 폭우로 철로 일부가 유실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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