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 고 김명손 경사, 74년 만에 국가 품으로 / YTN

YTN news 2024-06-27

Views 3.7K

6.25 전쟁에서 전사한 경찰관이 74년 만에 국가 품에 안겼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7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윤희근 청장 주관으로 고(故) 김명손 경사의 유해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27살이었던 김 경사는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전남 영광 삼학리 전투에 참여했다가 전사했습니다.

최근 국방부에서 유해를 발굴해 유족의 DNA 시료와 비교 분석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유가족은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며, 국가에 충성을 다한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2803175182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