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 지도를 받은 라인야후가 내년 말 업무 위탁을 종료하겠다고 시한을 못 박아 당국에 보고했습니다.
라인야후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업무 위탁 종료 계획을 마련했다며 목표 시점을 제시했습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위탁은 내년 말 종료하고, 다른 네이버 그룹사에 대한 위탁은 내년 3월 종료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증 기반 등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는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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