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31명이 발생한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가 인재였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단 주장이 제기됐고, 불이 난 현장엔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 기구도 없었습니다.
가연성 금속에서 발생하는 금속화재에 대비해야 한단 감사원의 지적이 4년 전에 나왔지만, 관계 기관은 안전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팩트추적'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내일(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이번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 모색합니다.
팩트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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