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개고기집 안다"…무소속 후보 케네디 문자 스캔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개고기를 먹는 듯한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예매체 베네티 페어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한 여성과 함께 구워진 동물을 들고 통째로 먹으려는 듯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서울 최고의 개고기 식당을 알고 있다'며 친구에게 개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해당 사진이 파타고니아에서 염소구이를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여론조사에서 10%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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