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한 주의 주요 뉴스를 미리 짚어보는 앞으로 뉴스입니다.

경찰이 내일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북 경찰청은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난 5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는데 피의자 9명 중 6명에 대한 혐의를 인정해 송치하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논란의 핵심인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에 대해선 불송치 의견이 나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화요일에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카카오 측이 SM 경영권 인수전 경쟁자였던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끌어올린 과정에 김 위원장의 지시나 승인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수요일에 열립니다.

김 씨의 혐의는 위험운전치상 등인데요.

김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도주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불가능해져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고요 저는 60초 후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