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치료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 담당자 마고 마틴은 병원 치료를 마친 뒤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 도착한 트럼프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트럼프는 전용기 계단을 부축 없이 혼자 걸어 내려왔고, 왼손을 들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5일부터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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