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한강 홍수통제소
한강홍수통제소 CCTV 영상을 보면서 각 지역 호우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밤사이 또 많은 비가 쏟아진 경기 북부로 가보겠습니다.
연천군 사랑교입니다.
이곳은 현재 수위가 8M까지 높아지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여전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영평교의 모습인데요.
포천을 비롯해 경기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수위가 많이 높아져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이틀 연속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수량이 크게 불어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경기 가평입니다.
가평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 이 지역 수위가 1.61m까지 높아졌습니다.
지금도 꽤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가평군 대보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울에도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울 도봉구 창동교의 모습입니다.
출근하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는 가운데 다리 아래로는 여전히 어제에 이어 높은 수위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전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현재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등 주요도로 곳곳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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