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가 법원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대한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법원의 통제 감독 아래 영업을 정상화하며 채권자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어제 두 회사의 심문기일을 다음 달 2일로 정하면서 회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오늘 앱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이번 처분에 따라 당분간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자에 대한 변제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금이 확보되면 법원 허가 등 보전처분에 따른 법적 절차를 거쳐 채권자 등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 환불은 신용카드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하라며 빠른 정상화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공지문에 적었습니다.
YTN 오동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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