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혜전 대변인은 탄핵안 통과 후 브리핑을 열어 방통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어떻게 중대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도한 탄핵이야말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라며, 야당의 탄핵폭주에 맞서 이진숙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의 심판을 받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방통위를 무력화시킨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에 있다며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낸 것과 야당이 오물탄핵을 하는 것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진숙 위원장이 앞선 방통위원장들의 사례와 달리 자진 사퇴하지 않는 데 대해서는 탄핵의 악순환의 고리를 이번 기회에 끊겠다는 결심이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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