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저녁 7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53살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 씨 차를 포함해 모두 6대가 부딪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가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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