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이 오늘(18일) 지난해 열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오늘날 3국 협력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새로운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한미일 협력 강화에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한 것이란 설명인데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브리핑 들어보시죠.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 오늘 3국 정상은 지난 1년간 이뤄낸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국 협력 강화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하는 가운데 캠프 데이비드 1주년을 맞아서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협력의 지리적 범주를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세계가 직면한 도전을 3국이 함께 극복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앞으로도 계속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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