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과 만나 명절 보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도심에서도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석 맞이 전통놀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오실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전통문화 체험인데요.
이곳 박물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야외 마당에는 추석을 앞두고,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됐는데요.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온 가족이 옛 전통놀이를 하며 한껏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데요.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보드게임 대신 새로운 체험의 장이 됐습니다.
마당에서 펼쳐지는 민속놀이 체험은 무료라고 하니 얼마든지 오셔서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이뿐 아니라 박물관 안에서는 추석 전통 등과 다과상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이 진행되고 퓨전 국악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근처에는 최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도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요.
30개 나라에서 72명의 작가가 참여한 현대미술의 축제가 추석 연휴에도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집에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각 지역 박물관 등에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추석 나들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YTN 오선열입니다.
YTN 오선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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