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출근길이 선선하다 못해 쌀쌀하기도 합니다.
오늘 서울은 15.6도까지 떨어져 이처럼 경량 패딩을 입은 분들도 볼 수 있었고요.
설악산 대청봉에서는 작년 가을보다 1달 이상 빨리, 첫 서리도 관측됐는데요.
당분간도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은 일교차가 9도, 영월은 14도로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맑은 하늘 아래 서쪽 지역은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남해안과 경북 해안, 제주에는 최대 20mm의 비 예보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강원과 경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18도, 대구는 17도로 오늘보다 3도 높겠고, 최고기온도 2, 3도 높아 서울 27도, 대구 28도, 광주는 3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와 경북에 소나기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