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양지민]
안녕하세요.
조금 전 영상으로 보셨는데요. 며칠 전 저희가 다뤘던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사실상 도주한 이후에 휴대전화도 꺼두고 그러니까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보이고요. 언급을 해 주신 것처럼 지난 24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술을 마시고 나온 일행들끼리 차를 두 대를 나눠서 타고 가다가 굉장히 추격전을 보이는, 추격전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그러다가 앞차가 오토바이를 가까스로 피해서 지나갔는데 뒷차는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을 한 것이죠. 그래서 뒷자리에 타고 있던 여성은 사망했고요. 그리고 앞자리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지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서울 지하철역 근처에서 이 범인, 운전자가 검거가 된 것이고요. 굉장히 치밀하게 도주를 했다고 보입니다.
피의자가 서울에서 붙잡히기는 했지만 수사는 앞으로 광주에서 받게 되는 건가요?
[양지민]
지금 압송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범행이 일어난 장소 자체가 광주고요. 그리고 당사자들이 지금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은 관할 자체를 광주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주의 관할 서에서 지금 압송을 받아와서 그 이후에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고요. 일단은 지금 2명을 입건한 상황이고요. 1명도 입건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운전자는 명백하게 사람을 차량으로 치어서 사망하고 1명은 다치게 한 이후에 그대로 현장을 떠났잖아요. 그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고 나머지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 운전자를 사실상 그 자리에서 차를 갈아타게 해서 같이 서울로 향합니다. 즉 도피를 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혐의점들도 인정된다면 그때 당시 현장에 있던 이 3명 모두 다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도에 따르면 도주를 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92714294215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