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8일 성명을 내고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지역에서 헤즈볼라 테러 조직에 속한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와 베이루트 남동쪽에 있는 산간 마을 밤둔 등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과 국민들을 지키고 도시와 마을, 민간인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 북부의 카브리 집단농장을 로켓 공격의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 있는 헤즈볼라 본부를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 공격 이후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생사가 불명확한 상태이며 고위 지도부들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YTN 신웅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92815402765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