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핼러윈 대목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출이 감소세로 꺾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소매협회는 올해 핼러윈 관련 지출이 116억 달러, 우리 돈 15조 6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약 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핼러윈 지출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80억 달러 줄어든 뒤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올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핼러윈 시즌 1인당 지출 예상액은 평균 103.63달러, 우리 돈 14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62달러 더 적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올해 핼러윈에는 치솟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저소득층일수록 지갑을 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YTN 윤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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