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안전 관리와 초동 대처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는 호텔 사장 등 4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호텔 사장 A 씨 등 4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 씨 등은 구속심사를 마친 뒤 법원에 나오면서 화재 위험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평소에도 복도 방화문을 열어놓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2일 경기 부천시 중동에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촬영 : 진수환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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