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어제(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 조정 협조 요청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와 헬리콥터 이착륙을 하지 않도록 하고 포 사격 등의 군사훈련도 중단합니다.
YTN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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