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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일론 머스크 "암살 위험 커졌다"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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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화상연결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근거 없는 주장이지만 약한 고리를 건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유권자 표심에 작용했다고 분석해 주셨는데 앞서 잠시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후보 쪽에서 일론 머스크 지원 유세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까? 암살공포를 강조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수 있는 겁니까?

◆김동석> 일론 머스크도 정치에 재미를 들인 것 같습니다. 트럼프하고 유세를 같이 다니면서 자기가 8000만 불을 내세워 만든 슈퍼팩을 펜실베이니아에 가지고 가서 돈을 주면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이슈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오면 40불 준다, 70불 준다. 주말은 100불을 줍니다. 거기에 온 사람들을 어제하고 오늘은 한 사람을 뽑아서 두 사람이나 100만 불씩 지급하고 이런 이벤트를 하면서 한 발언이 이렇게 하니까 미국 주류 미디어들이 나를 트럼프랑 같이 싸잡아서 비판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암살 위협을 받는 것처럼 나도 위협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한 데서 나온 뉴스가 일론 머스크하고 트럼프하고 같이 뭉뚱그려서 유세를 하게 되고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원인이 거기에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선거 과정을 보면 트럼프 후보의 피격,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 두 가지 부분이 결정적인 순간에서 엎치락뒤치락하지 않았습니까? 남은 보름 동안 결정적인 변수는 어떤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동석> 미국 시민 입장에서는 트럼프의 재집권은 인종 문제를 가지고 굉장히 재앙입니다. 해리스가 됐으면 하고 생각하는 소수계들이 봤을 때는 너무나 선거 캠페인 시간이 없는 거죠. 다른 후보들은 1년 반 이상 해야 되는 걸 한 주 만에 후보가 돼서 그래서 오바마 때 캠페인, 들어와서 지지율은 올렸는데 이걸 구체적으로 표심에 연결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소수계들이 경합지역에 가서 얼마나 많이 유권자들을 끌어내는가. 저도 마찬가지로 이미 투표를 했습니다.

사전투표, 조기투표, 우편투표로 지지층들은 이미 거의 많이 경합지역에서 투표를 한 상황인데 나머지 그래도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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