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 동안 광화문과 청계천, DDP, 보신각 등 서울 곳곳에서 최대 겨울 축제 '2024 서울 윈터 페스타'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미디어 아트와 빛 조형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특히 올해 마지막 날 자정 보신각에선 지름 30m인 '자정의 태양' 작품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높이 14m의 대형 트리가 세워진 채 크리스마스 장터가 열리고, 넷플릭스와 협업해 K-콘텐츠 대표 작품인 '오징어 게임' 특별 전시와 대규모 행진도 진행됩니다.





YTN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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