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김헌식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 일각에서는 미리 대비한 게 아니냐, 이런 시선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말씀해 주신 서울의 봄도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새로 광고를 찍지 않았다, 이런 사실들이 드러났고요. 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직에서도 물러났단 말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김헌식> 올해 3월에 출산을 했기 때문에 작년에 이미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래서 작년에 서울의 봄으로 굉장히 스타덤에 올랐고요. 사실 물의를 일으킨 게 맞지 않습니까?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앞에 여러 연예인들 사례가 있습니다마는 가장 타격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유통업계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통업계라는 건 결국 광고인데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에는 최대 100억 원 이상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여러 개의 광고를 찍었을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말씀하셨듯이 정우성 씨는 광고를 촬영하지 않았어요.
더구나 광고업계에서는 서울의 봄 때문에 광고 출연 액수가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자기가 셀프 매니지먼트를 한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일단 가능할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 7월에도 거의 10년 동안 했던 난민 친선대사 활동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그동안 활동을 했는데 다른 의도를 가지고 활동하는 게 아니냐라는 공격들을 많이 받았다. 정치적인 의도나 야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의도가 없는데도 악플에 시달리다 보니까 이제 배우로 돌아가겠다라고 하면서 지난 7월에 그만뒀는데 지금 상황을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자기 관리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실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럽게 친선대사 활동을 그만뒀거든요.
왜냐하면 방송 등에 있어서, 예를 들면 2022년 같은 경우에도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계속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나고 나보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렇게 추측은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조금 거꾸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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