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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10] "전투 중 사망·무기 파괴"...러, 북 찾은 이유는? / YTN

YTN news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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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병된 북한군이 사망했다"는 정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입에서 나왔습니다. 북한이 지원한 무기도 파괴했다고 했는데요.이런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전장을 비우고 급히 북한을 찾았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열수]
안녕하세요.


먼저 지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이 전장에서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는데 이러한 북한군의 부상 소식, 사망 소식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전하는 이유는 뭡니까?

[김열수]
아무래도 이게 북한이 직접적으로 참전했다고 하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러면서도 북한군의 사망 소식은 계속 있다라고 얘기하는 건데 사실상 교도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 얘기를 한 거거든요. 그런데 북한군의 희생이라고 할까요, 피해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지난주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에 가서 말을 한 것을 보면 지금 북한군이 어디에 소속돼 있냐면 자신들 스스로의 지휘 편성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대 단위로 쪼개져서 러시아 중대 속에 배속이 되어 들어가 있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일개 중대가 100명 조금 넘는데 한 3~4개 소대로 구성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3개 소대는 러시아군이고 1개 소대는 북한군이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면 여기에 속해 있는 북한군을 계속해서 제일 앞에, 어떻게 보면 돌격병이죠, 돌격보병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그러다 보면 희생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아지는 거죠.


젤렌스키 대통령도 그러한 북한군을 총알받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는데. 뿐만 아니라 지금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산 대전차무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전차 무기가 불새-4라는 무기인데 이게 어떤 무기입니까?

[김열수]
이게 사거리는 한 10~25km 정도 나가는 건데요. 지금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저 안에 보면 발사관이 총 8개가 있습니다. 밑에 4개, 위에 4개 해서 8개가 돼 있잖아요. 저게 러시아제를 모방해서 북한에서 계속해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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