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동해안 건조특보…메마른 공기 ‘화재 주의’

채널A News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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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건조한 바람에 대기가 바짝 메말라갑니다.

동해안에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은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떨어져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은 화재 위험이 무척 크겠습니다. 

코와 목이 건조해 감기와 독감에도 취약해집니다.

실내습도가 40에서 60% 사이로 유지되어야 면역력을 지킬 수 있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맑은 하늘이 아침을 깨우겠지만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기온은 영하에서 시작돼 낮에 9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안동은 영하 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진주도 영하 3도, 대구 0도 등 출근길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이번 주 영하의 추위 속에 주 중반에는 동해안에, 후반에는 서해안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살얼음이 얼고 길이 얼어붙을 수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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