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9일) 오전 10시쯤, 김 전 장관을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불러 9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조사에서 김 전 장관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위법·위헌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검찰은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특수본은 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도 내일(10일)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통보하는 등, 군 관계자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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