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서건창이 원소속팀 KIA와 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KIA는 서건창과 1+1년에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4천만 원, 옵션 1억6천만 원 등 총액 5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면서, 내년 계약은 올해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건창은 고향 팀에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KIA로 이적한 서건창은 94경기에서 3할 타율에 26타점, 4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서건창이 계약하면서, 이제 FA 시장에 남은 선수는 투수 이용찬과 문성현, 외야수 김성욱 등 세 명으로 줄었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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