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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에도 금리 동결..."한국, 미국 선량함 이용" / YTN

YTN news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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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동결 발표…4.25∼4.5% 유지
3번 연속 인하 뒤 동결…한미 금리 격차 1.5% 유지
"바이든 정부서 계약한 반도체 보조금 장담 못 해"
삼성·SK 반도체 지원금 지급 차질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무역 정책을 총괄할 상무장관 지명자는 한국이 미국의 선량함을 이용하고 있다며 미국 내 제품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준기 특파원!

트럼프의 인하 압박에도 결국 연준이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금리 결정 회의가 오늘 끝났습니다.

연준은 기준 금리를 4.25∼4.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대통령이 금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는데요.

독립 기관인 연준은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에도 예상대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는 1.5% 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압박에 대한 질문에 논평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고율 관세 등에 따른 물가 인상 우려 등에 대해서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기업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는 발언도 청문회에서 나왔다고요?

[기자]
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한국, 일본 같은 동맹들이 미국의 선량함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해외 기업과의 합작 투자 방안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러트닉 지명자는 특히 일본의 철강, 한국의 가전 산업을 지목하며 미국 내에서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 들어보시죠.

[하워드 러트닉 / 미국 상무장관 지명자 : 일본의 철강, 한국의 가전 같은 경우 우리를 그저 이용했습니다. 이제 그들이 우리와 협력해 미국으로 생산을 가져올 때입니다. 그래서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미국 내 제조업 생산성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보조금 지급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놨다고요?

[기자]
네, 반... (중략)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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