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군과 국정원 핵심인물들이 출석할 예정인데요.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진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변론이 탄핵심판의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오후에 예정된 5차 변론기일. 군 수뇌부와 국정원 홍장원 1차장이 나올 예정인데 오늘도 윤 대통령이 직접 신문에 나올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나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오기로 했던 핵심 인사들이 지금 대부분의 군 수뇌부, 계엄의 핵심 인물들입니다. 수방사령관이라든지 방첩사령관인데. 지금 대통령이 직접 수방사령관에나 명단 지시도 하고 체포 지시를 하고 총을 쏴서라도 국회에 진입하라고 명령을 내렸다라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특히 오늘 키맨이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인데 이 사람이 상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들을 쏟아내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체포를 지시했다는 명단까지도 14명 공개한 사람인데. 과연 홍장원 전 차장의 발언이, 폭로의 내용이 어느 정도 신빙성을 얻게 되는지 오늘이 중요한 관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장면을 보는 국민들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오늘 5차 변론이 아주 중요한 탄핵에 중요한 분기점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오늘 3명 출석하는 이진우 전 사령관, 여인형 전 사령관, 그리고 홍장원 전 1차장. 모두 국회 측에서 신청한 증인들이거든요. 오늘 이전과 다른 새로운 증언이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조청래]
지난 4차 변론 때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검찰 공소장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을 진술을 했어요. 특히 체포조 운영이라든가 국회의원을 빼내라는 게 아니라 요언을 빼내라는 거였다. 국헌문란이나 법률을 어긴 행위가 없었다, 이런 내용을 강조했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 5차 변론에 나오는 세 분 중에 지금까지 공개적인 언급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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