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신청을 받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이 18일 만에 95%를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8일 0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5.2%인 4천818만 명이 신청해 8조7천232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가 96.17%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369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8만8천여 건이 지급 완료됐습니다.
1차 소비쿠폰은 다음 달 12일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정부는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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