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다시 폭염특보 확대…서울 한낮 34도

채널A News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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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기세를 올렸습니다.

점심시간인 지금 서울은 이미 30도를 넘겼고 한낮에 34도까지 오를 걸로 보여 폭염특보도 다시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습도 높은 더위에 대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어제까지 남부 지방에만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는 수도권과 충남, 강원 영서로도 확대됐습니다.

체감 기온이 다시 33도를 넘길 거란 건데요.

기온 자체도 높겠습니다.

춘천 33도, 대전 32도, 광주와 대구, 제주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하늘엔 가끔 구름 많겠고 더위로 인해 충북과 경남, 제주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강원 지역에는 최대 20mm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9월이 며칠 남지 않았지만 당분간도 체감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평년보다 크게는 6도 높은 기온 속에 많이 지치셨죠.

온열질환 우려가 큰 만큼 한낮의 바깥활동은 줄여주시고 건강한 식사로 영양 보충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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