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결선 진출자를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오늘(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 공론화 조사'를 진행합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평당원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진리가 잘 실현되면 우리 사회에 큰 변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론화 조사'는 특정 안건에 대해 참가자들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가는 조사 방식으로, 민주당은 배심원단 평가와 당원 투표로 결선 진출자 3∼4명을 결정합니다.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는 오는 9일 진행되고,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전당원 투표를 거쳐 11일 당선자가 발표됩니다.




YTN 김다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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