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 마무리...전세기 출발 예정" / YTN

YTN news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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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인 노동자 대량 구금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대응한 결과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7일)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행정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들을 모시고 올 전세기가 출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또 향후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 출장자의 비자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참석한 김민석 총리 역시 재발 방지를 위해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함께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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