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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등 찍었다" 트럼프 향한 조롱...외신이 본 한국인 구금사태 [Y녹취록] / YTN

YTN news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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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화상전화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번 사태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 달라지고 하는 것을 보면 미국 내 기관끼리도 소통된 행보는 아니었던 게 아닌가 이런 추정이 가능한데 지금 백악관도 국토안보부와 상무부가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거든요. 이 기관끼리의 소통이 없이 이런 구금사태가 진행됐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 김동석
전적으로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백악관 내 작동방식을 보면 제일 권력이 강화되고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게 국토안보의 영역입니다. 이민국이죠. 거기는 어느 나라도 어느 다른 부서도 여기에 들어가서 체포하고 구금하고 추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것도 안 통했습니다. 아마 이번에 그래도 한국 정부가, 한국 외교가 국토안보국의 ICE라고 하는 수사국하고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번 열흘 전에 정상회담에서 국토안보부를 총괄하는 비서실장하고 핫라인이 가동한 게 아닌가 이렇게 보일 정도로 이전에 없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재무부니 상무부니 외자를 유치하고 외국 기업이 들어오고 투자를 유치하는 이런 부서하고 그다음에 이 국토안보부, 불법체류자들을 1년에 100만 명씩 추방해야 된다는 대통령 특별명령을 수행하는 국토안보국의 수사국하고는 전혀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처음 사건 터졌을 때 어렵게 보였었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백악관 대변인이, 캐롤라인 래빗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이 매우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하셨다. 그게 뭐냐 하면 각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해서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의 근로 문제가 전문직인들이 근무할 수 있는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동대응하라는 대통령의 합리적인 입장이 나왔다라는 것을 오늘 백악관 대변인이 발표를 했습니다. 아마 이런 차원에서 이게 그래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 앵커
현지 유력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데 대체로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위해서 투자를 유치했으면 이런 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해 줘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러니까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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