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선불' 발언에 "국익 최우선 협상" / YTN

YTN news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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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가 '선불'이라고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6일) 브리핑에서, 타국 정상의 발언이라 굳이 평가하기는 적절하지는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금 흐름과 대미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서 아직은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한국에 대미 투자를 압박한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서도 특별히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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