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접 피해를 보지 않은 서비스부터 다시 가동하겠다는 겁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현재 복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보지 않은 시스템을 오늘부터 차례로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오전 7시 기준으로 50% 이상 가동했고, 핵심 보안장비는 99% 이상이 재가동을 완료했다는 게 행안부 설명입니다.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 때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광용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오늘 중으로 647개 서비스 중 551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서비스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로 판단됩니다.]
한편, 행안부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항온항습기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1전산실부터 6전산실까지 가동을 완료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화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전산실 시스템 복구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안부는 복구 진행 상황과 원인 규명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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