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일(13일)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현안을 짚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먼저 국정감사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의해 박살난 130일, 무능과 독선을 바로잡는 민생 국감을 만들겠다.
오늘 국민의힘의 논평입니다.
이런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적반하장, 후안무치한 말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우리가 야당이라는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망가진 첫 60일을 철저히 파헤칠 것입니다.
또 민주당은 우리가 여당이라는 책임감도 잊지 않고 국민의힘이 무너뜨린 국정에 대해 차원이 다른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안타까운 양평 공무원 사망사건에 대하여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양평 공무원 사망사건을 특검 강압 수사 의혹 사망이라며 오늘도 또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를 먼저 지키기 바랍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에 끌어들여 특검의 수사를 흔들고 자신들의 죄를 피해 보려는 꼼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존엄한 한 사람의 죽음 앞에 경건한 예의를 표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입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흔들기를 멈추고 특검의 수사에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 이외에 다른 말씀은 붙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사건에 대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공감을 표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이 공당의 자세일 것입니다.
사건이 있을 때마다 그렇게 대통령과 정부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태도는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다 원내 사안이기 때문에 제가 수석대변인이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다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한말씀드리먼 다음 주가 사법부의 독립, 사법부의 신뢰, 이런 것들을 판단하는 중요한 한 주가 되리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기관 평가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그렇게 국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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