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날이 풀렸습니다.
완연한 가을인데요.
다소 늦은 단풍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아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밤사이 비가 한 차례 지나면 추워지겠는데요.
월요일 아침 다시 3도까지 떨어지니까요.
변화무쌍한 날씨에 옷차림 대비 잘해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7도에서 시작해 19도까지 쑥 올라서고요.
대구는 5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집니다.
설악산에서는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북한산은 이번 주말, 내장산은 다음 주말쯤 절정에 이를 걸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