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 받은 트럼프 대통령.
관련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데요,
금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춤을 추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은 일제히 마가 모자를 쓰고 손뼉을 치고 있는데요, 물론 AI 합성 영상입니다.
다음은 금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인데요, 뒷 배경으로는 경주 전경이 펼쳐져 있죠.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 모형을 선물 받은 것을 전하면서 "왕권을 상징하는 금관이 미 전역에서 노킹스 시위가 한창인 시점에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 킹스'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규탄하는 집회로, 이달 18일 미국 50개 주에서 동시에 열린 데 이어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요,
우리 측이 건넨 금관 선물로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풍자와 논쟁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금관을 선박이 아닌 대통령 전용기에 바로 실어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고, 집무실에 전시할 곳까지 벌써 정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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