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폐막...'경주 선언' 채택 / YTN

YTN news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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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주에서 이틀 동안 열린 APEC 정상회의가 조금 전 폐막했습니다. '경주선언'이라는 공동선언문도 채택됐는데요,이번 정상회의 성과와 의미,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응건 YTN 해설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저희도 기자회견을 생중계로 전해 드렸는데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이번 주 슈퍼위크, 일단 공식일정은 모두 마무리가 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개막을 했는데 어제 저녁 회의가 있었고 오늘 오전에 둘째 날 회의가 마무리됐고요.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으로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어제 첫날 회의에서는 주로 무역과 투자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가 됐고요. 오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을 주제로 논의가 됐는데 구체적으로는 AI 기술발전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 논의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개회사를 통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AI와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흐름 속에 APEC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요. AI 이니셔티브를 이 자리에서 제안했죠. 조금 전에 발표된 상황을 본 것처럼 이 AI 이니셔티브가 APEC 정상회의에서 승인이 됐고요. "기술 혁신으로 포용적 성장을 이끄는 AI 기본사회, 그리고 '모두를 위한 AI'를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혁신을 통해서 산업 발전을 이루고 그 과실을 모두가 향유하는 AI 시대를 지향하겠다, 이런 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보여드린 대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공동 협의체도 제안했고요. 역시 승인이 됐습니다. 이 대통령, APEC 정상회의 마치며 별도 발언을 했는데요. 이번에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해서 아태지역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대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선제적으로 해 나가겠다, 이런 입장도 밝혔습니다. 마지막 차기 의장국 중국이죠.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발언권을 넘기면서 회의를 마쳤고요. 회의가 끝... (중략)

YTN 김응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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