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을 넘었습니다.
1,469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곧장 1,470원을 넘은 뒤 다시 1,460원대로 내려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1,470원대는 1,487원까지 올랐던 지난 4월 9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이 오르자 외국인 순매도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소식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는 0.5% 오른 4,170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3% 오른 918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0.3%, SK하이닉스는 0.8%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중공업, 셀트리온과 LG화학 등이 6%가량 급등했습니다.
YTN 류환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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