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브르에 내 그림 걸어봄"…또 보안 '구멍'
모나리자가 걸려 있는 이곳, 다름 아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한 손에 종이 봉투를 든 남성이 주변 눈치를 보며 내부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이윽고 벽으로 다가가더니 갑자기 액자를 꺼내 붙이는데요,
자랑스럽다는 듯이 그림을 가리키며 웃어 보이기도 합니다.
벨기에 출신 틱톡커 두 명이 올린 영상인데요,
이들은 보석 도난 사건 이후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조치가 실제로 강화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보석 절도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루브르 박물관으로선 또 한 번 '부실 보안'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네요.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출처ㅣ틱톡 / neal_se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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