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0일 수출 385억 달러…전년 대비 8.2%↑
반도체 26.5%·승용차 22.9%↑…석유제품은 감소
대미 수출 67억 7천만 달러…전년 대비 5.7%↑
이달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미국의 관세 장벽을 뚫고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효자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실적을 쌍끌이하고 있습니다.
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이달 중순 수출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은 38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늘었습니다.
미국의 관세 여파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겁니다.
이달 실적을 떠받치고 있는 건 수출 효자인 반도체와 자동차입니다.
이달 들어 반도체 수출은 97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6.5% 늘었고 승용차 수출은 38억 천 달러로 22.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석유제품은 19.3%, 자동차 부품은 8.1% 각각 감소했습니다.
또 이달 대미 수출 실적도 아직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달 대미 수출은 67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7%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수입은 36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2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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