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 출연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더 강한 자치, 더 스마트한 도시"...안양의 새로운 도약 / YTN

YTN news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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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로 지방자치 30주년이 됐는데요,

오늘은 지자체협의회 대표인 최대호 안양시장님과 함께 지방자치 30년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연초에 지난겨울 폭설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큰 참사를 막으신 사례로 출연해 주셨는데, 그 이후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당시 대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신 원칙은 무엇인가요?

[최대호]
폭설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시민 안전 최우선'이었습니다.

예보 단계부터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공무원의 신속한 대응 능력이 피해를 최소화한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저 개인이 받은 상이 아니라,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재난 대응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시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초기 대응을 얼마나 촘촘하게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모든 위험 상황에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실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올해로 지방자치 30년을 맞았습니다.

대표 지자체장으로서 지난 30년을 평가해주시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와 교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호]
지방자치 30년은 우리 국가 운영 구조가 중앙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이동한 전환기였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지역이 직접 해결하는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복지·교통·도시환경·지역경제 등 시민의 일상 전반에서 변화 속도와 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 각 지자체가 도시재생, 스마트 행정, 지역산업 육성처럼 자신만의 발전 전략을 펼치며 정책 경쟁력이 강화된 것도 큰 성과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분명한 교훈도 얻었습니다.

첫째, 재정과 권한이 충분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는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점.

둘째, 지역 간 인구와 재정 격차는 지방정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국가적 조정과 지원이 필수라는 점.

셋째, 시민 참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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