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호텔에 함께 들어오는데요.
젊은 남성이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이렇게 복도를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이 여성은 류중일 전 감독의 전 며느리, 옆에 있던 남성은 당시 고3인 여성의 제자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둘이 포옹하고 입맞춤하는 영상도 포착됐습니다.
일반적인 교사와 제자 사이로 보이지 않는 장면인데요.
류 감독이 이 교사가 자신의 며느리라며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을 올렸습니다.
충격적인 건 생후 24개월 된 아들을 불륜 현장까지 데리고 갔다는 건데요.
전 남편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이 여성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자기 아들도 피해를 봤다며 고소했는데요.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증거 불충분' 이유로 불기소했고, 아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도 불기소했습니다.
전 남편이 꼭 하고 싶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류호윤 / 류중일 전 감독 아들 : 남학생 부모님한테 꼭 들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부터 수없이 연락드리고 찾아갔는데 남학생과 부모님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진실을 얘기하고, 용서를 빈다면 저는 용서해 줄 의향이 있습니다.]
앵커ㅣ이세나
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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