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방해 사건 1월 16일 선고...'정교유착 의혹' 통일교 한학자 재판 / YTN

YTN news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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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 선고가 다음 달 16일 열립니다.

경찰이 닷새 만에 강제수사에 나서며 통일교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재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선고기일이 정해졌다고요.

[기자]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14차 공판기일이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재판부는 오늘 특검법에 따라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선고를 해야 한다며, 내년 1월 16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내란 우두머리 혐의부터 일반이적죄 등 세 곳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체포방해 혐의 사건이 첫 선고가 될 거로 보입니다.

되도록 이번 주 금요일인 오는 19일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계획인데, 증인 신문이 길어지는 등 여의치 않은 상황이 있더라도 오는 26일에는 변론을 마친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2월 가장 먼저 시작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내년 2월에 선고가 나올 거로 전망됩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고요.

[기자]
네, 특검은 오늘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이 전 대표가 범행 이후 한강에서 휴대전화를 부수고 버리는 등 증거를 은폐하려고 했고, 법원에 허위 알리바이를 제출하는 등 기망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 단계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허위 주장으로 일관했고, 진정한 반성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의 가벼운 행동으로 사회에 큰 물의를 빚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기회를 준다면 법을 준수하고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에 협조해왔다고 하면서 김건희 씨에게 수표로 3억 원을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년 2월 13일, 이 전 대표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재판도 열리고 있죠.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정권과 '정교 유... (중략)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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