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모여 고대 시대에 만들어진 우물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도자기부터 청동 문고리, 주전자, 목검 등 고대 유물 수백 점이 전시돼있다는 이곳!

고대사 박물관이구나 싶지만 현지시각 16일에 새로 개통한 지하철역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 신설된 '콜로세움-로마 포럼 유적 역'인데요,

공사 과정에서 발굴된 1세기경 고대 로마의 생활 소품들이나 주택, 목욕시설 등 다양한 건축 유적들을 역사 안에 보존해두기로 한 겁니다.

지하철 요금 1.5유로, 우리 돈 약 2,600원만 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YTN 김태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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